미국에 두세 달 정도 여행 갈건대 돈문제로 고민이 되네요. 저번 여행 때는 가족한테 끌려간 거라 그냥 환전 없이 카드만 달랑 들고 가서 전부 체크카드로 결제했었는데요 팁 같은 거는 현금으로 많이 주더라고요요? 제 계획은 100만 원 정도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카드를 쓸까 하는데 환전은 그냥 제가 이용하는 은행들 중에 아무 곳에서 할 수 있는 건가요? 신한은행 국민은행 카드 이용 중이에요. 그리고 요새 트레블월렛? 이거 많이 뜨던데 이건 뭔가요? 트레블월렛 사용하는 게 좋은 건가요? 엄마가 외화통장을 만들라고 하던데 이건 뭔가요 만들어야 되는 건가요? 그냥 현금 달러로 은행에서 턱 쥐어주면 그거 들고 여행 다녀오면 되는 거 아니었나요ㅠㅠ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미국여행 달러
환전은 그냥 제가 이용하는 은행들 중에 아무 곳에서 할 수 있는 건가요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용 중이에요.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서 바꾸면 됩니다. 며칠이나 오는지 몰라도 100 만원도 들고 다니기에는 큰돈입니다.
트레블월렛 사용하는 게 아무래도 편할 겁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외화통장은 통장에 예금을 외화로 하는 것인데... 굳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외화통장보다는 트레블 월렛이 더 편하고, 쓸모가 많습니다 일단 수수료가 거의 안 나간다는 점에서도요.
그냥 현금 달러로 은행에서 턱 쥐어주면 그거 들고 여행 다니고 그렇게 해도 되지만, 다른 수단을 이용하면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안전하고요. 그냥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여러모로 수수료가 나가게 되는데 그걸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요. 그중에 하나가 트레블 월렛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