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물가와 문화

사우디아라비아 물가가 비싼 편인가요?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과 많이 문화 차이 많이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물가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문화와 물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참조하였습니다.

먼저, 사우디 아라비아의 물가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전세계의 물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빅맥 지수라는 것인데요, 맥도날드에서 만드는 빅맥이라는 햄버거의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물가 수준을 짐작하는 방법입니다.

2023년 가을에 발표된 빅맥 지수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의 물가는 보통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보다는 꽤 싸고, 동남아 국가들보다는 어마무시하게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 자체가 제조업 기반 국가가 아니고 대부분의 공산품들은 수입해서 옵니다. 그래서 공산품들은 중국제 제품이 아니라면 대개 우리나라보다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식품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특히 곡물이나 과일들은 우리나라 보다 싸고, 가솔린 같은 것은 석유가 나는 국가이니 우리나라보다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번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우리나라와 사이에는 문화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음주는 안 되고, 여성들이 히잡을 쓰지 않아도 서구식의 노출 심한 옷을 입고 다니기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는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회적 정서와 관련이 있습니다.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외간 남자와 서구나 서구화된 우리나라처럼 애정행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행동입니다.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있어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왕실을 비판하거나 공적으로 모욕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지 형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현지 사우디 로컬들이 운전을 상당히 험악하게 합니다. 사우디 드리프트란 용어가 있을 정도로 험난한 운전 문화가 있기에, 차를 몰 일이 있으시면 철저한 방어운전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지에서 현지인과 법적인 분쟁 상황이 어떤 경우라도 생기면, '자국민 보호주의' 때문에 본인이 잘못하지 않았어도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앙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