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숙박 호텔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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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에 1개월 동안 6군데의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그중 5군데에서 보증금 100~300달러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토스카드(한화)와 트레블월렛카드(달러)를 챙겨갑니다. 숙박 후 보증금을 돌려줄 때 결제취소가 아닌 다시 입금을 해준다는 내용을 본 것 같아서 혹시 토스카드(한화)로 결제 시 환율이너 환전 수수료로 보증금을 다 받지 못하거나 할 수 있나요? 어떤 카드로 보증금을 결제해 두는 게 좋을까요? 되도록 보증금을 빨리 돌려받을 수 있는 카드였으면 좋겠네요. 만약 신용카드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미국 숙박 호텔 보증금

미국 여행 시 숙박 호텔 보증금, 어떤 카드로 결제해야 할까?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숙박 시 필요한 보증금 결제 문제는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해외여행에서는 이 부분이 더욱 중요한데, 왜냐하면 환율과 수수료 등 여러 변수들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해 두면 여행 중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문제를 미리 방지할 수 있겠죠.

보증금 결제 카드 선택, 무엇이 중요할까?

일단, 보증금을 결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과 수수료입니다. 여기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용카드의 경우, 결제 취소 시 원화로 환전되지 않고, 달러 그대로 결제 취소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를 볼 일이 없습니다.
  2. 신용카드의 경우, 결제와 동시에 보증금이 차감되는 것이 아니라, 결제가 이루어진 후 일정 기간 동안만 돈이 '홀딩'되는 상태로 머무릅니다. 이 '홀딩'이 해제되면 보증금이 다시 카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신용카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용카드 없이 보증금 결제하기

신용카드가 없다면, 체크카드로 보증금을 결제해야 하는데요. 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 체크카드로 결제 시, 보증금이 실제로 차감되므로 여행 경비를 넉넉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고려해 예비 자금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보증금 환불 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미리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신용카드로 보증금을 결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체크카드로 결제하되, 여행 경비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환율 변동 및 환전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잘 준비하고 미리 대비한다면 훨씬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여행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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