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티 유명한 곳, 미국 여행 팁 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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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티 유명한곳부터 안유명한 곳까지 기간은 얼마나 잡을까요? 또 서비스 팁은 언제줘야할지 몰라서 항상 팁 내야되냐고 물어봐도 되나요? 팁 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뉴욕 시티 유명한 곳, 미국 여행 팁 주는 방법

뉴욕 시티 유명한 곳, 미국 여행 팁 주는 방법

짧게는 4박 5일 정도, 길게는 10일 이상도 보낼 수 있는 곳이 뉴욕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에 따라서 박물관을 찾아다니면서 소장품을 살펴보거나 아니면 패션 아이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그 분야를 살펴보거나 뮤지컬, 연극등도 활발히 공연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들이라면 보통 뉴욕에 할애하는 시간이 4박 5일. 혹은 5박 6일 정도 잡으면 됩니다.

'뉴욕에서 볼만한 게 뭐가 있나?'에 관한 것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세요. 추천하는 곳들 20개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관심이 다르긴 하겠지만, 그래도 볼거리들을 모아 놓은 것이라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3 뉴욕 가볼만한곳 베스트 20

kr.trip.com

제가 여행했던 것을 되집어 보면서 추천을 해드리자면:

  1.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아침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하루.
  2. 타임 스퀘어와 그 인근을 둘러보고, 근처에서 뮤지컬 하나를 보면서 하루.
  3. 성 패트릭 성당과 샌트럴 파크에서 하루를 보내고,
  4.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UN 빌딩. 911 기념관.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릿지까지 묶어서 하루.

이렇게 계획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어디에 가서 뭘보고, 뭘 먹어야할지 모를 때에는 아래 사이트를 이용해보세요. 내가 모르는 나라나 도시를 여행할 때 제일 큰 도움을 받는 사이트입니다.

뉴욕 관광명소 BEST 10 - Tripadvisor - 트립어드바이저

뉴욕, 뉴욕주의 관광정보: 5,822 뉴욕 명소에 관한 4,202,939 건의 리뷰와 5,822 건의 여행자 사진을 확인하세요.

www.tripadvisor.co.kr

먹을 것, 구경할 것, 숙박에 관한 것 등등을 랭킹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결정하기 쉽습니다. 위에 사이트에서 뉴욕에서 즐길거리를 랭킹으로 보면 샌트럴 파크, 911 기념관, 메트로 폴리스 박물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순으로 나옵니다.

상위에 랭크되지는 못했지만 요즘 뜨는 곳중의 하나가 The Vessel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아래처럼 생긴 구조물이구요. 뉴욕의 새로운 명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팁은 언제줘야할지 몰라서 항상 팁 내야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팁은 서비스를 받은 것들에 대해서만 주면 됩니다. 이게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렵기도 하고, 돈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일인데요. 기본 원칙이 "서비스를 받았는가?" 입니다.

아래 몇가지 예를 살펴보세요

  1.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를 이용한 경우: 팁을 줘야 합니다. 보통 요금에 15% 정도를 더해서 주면 됩니다. 팁은 추가로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일이 정확하게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2. 식당에서 20 달러짜리 음식을 시켜서 먹은 경우에 15-20% 를 팁으로 준다면 계산서에는 세금까지 더해져서 정확하게 따지려면 쉽지 않지만 음식 20 달러 짜리를 기준으로 생각해서 3-5 달러를 주면 됩니다. 이건 순서를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음식을 다 먹으면 서빙하는 분이 보통 "체크" 라고 부르는 계산서를 갖고 옵니다. 이때 카드를 낼 생각이라면 체크에 있는 낼 돈을 확인하고 카드와 함께 주세요. 서버가 카드를 가져가서 영수증에 있는 금액만큼 긁은 뒤에 다시 갖고 오는데 이때 사인해야 하는 작은 종이에 팁을 적어주는 칸이 따로 있습니다. 아래 팁칸에 금액을 적고, 합산을 해서 다시 금액을 적은 뒤에 맨 아래 사인을 해서 서버에게 주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테이블에 놓고 나가도 됩니다.
    계산서
  4. 식당에서 같은 음식을 시켜 먹어도 안줘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②에서 말한 것은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 시켜 먹는 경우이구요. 안줘도 되는 경우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혹은 서브웨이 이런 곳처럼 손님이 서서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을 가져다 먹는 경우에는 서비스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5. 호텔에서 몇일동안 숙박하면서 있는다면 아침에 호텔방을 나설 때 침대 위에 침대 하나당 2-3 달러를 계산해서 놓으면 됩니다. 1 달러 짜리 하나를 놓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게 20년 전에도 하던 말입니다. 물가가 오른 것을 생각하면 침대 하나에 아무리 적게 놓아도 2-3 달러는 줘야 합니다.
  6. 몇년 전부터 미국에서 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가운데 많은 식당들이 아래와 같은 영수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팁을 적는 영수증
    처음에는 영어,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팁을 받기 위한 방편으로 아예. 팁을 계산서에 청구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것들이 슬슬 욕심이 나기 시작했는지 위에 있는 사진처럼 Gratuity 항목으로 팁을 챙기고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또 팁을 적게 영수증에 만들어 놨다는 겁니다. Gratuity 항목이 있는 경우에는 그게 팁이니까 따로 더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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