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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파리-바르셀로나 6박 8일 여행 사은품으로 10GB 유심을 받았습니다. A가 10GB 유심을 끼우면 A는 국내통신사 로밍을 끄고 해외 번호를 받는 거잖아요? 이걸로 통화 주고받고 가 되나요? A가 10GB 유심을 끼우고 B가 국내통신사 로밍을 켜고 인터넷을 차단한 상태로 WIFI를 켜서 A의 핫스팟으로 10GB 인터넷을 나눠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나요? B는 로밍을 켰으니 전화통화가 되나요? 통화비는 어떻게 나오나요? 두 명이서 6박 8일 동안 10GB로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자유여행이라 인터넷검색, 지도를 많이 볼 거 같습니다.
유럽에서 10GB 유심 사용 방법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심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데이터 + 통화를 할 수 있지만 어떤 유심은 데이터만 되는 유심도 있습니다.
A가 유럽 유심을 끼우고, B는 국내 통신사 로밍을 끄고 인터넷을 차단한 상태에서 와이파이로 핫스폿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로밍을 켜면 데이터 로밍까지 다 들어옵니다. 로밍을 켠다면 로밍 데이터를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로밍을 켜면 한국전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통화비는 전화를 제공하는 회사 홈피를 찾아보면 되는데... 하루에 만 원 정도로 보면 됩니다.
두 명이서 6박 8일 동안 10GB면 하루에 1.5 기가 정도 되는 건데... 게임하거나 동영상을 보지만 않으면 여행하는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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