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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주택구매 예정입니다. 막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둘 중에 너무 고민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변동금리로 선택하라는 의견들이 많지만 후에 봤을 때 고정금리가 안전하다고들 하더라고요. 진짜 거의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더라고요. 그리고 20% 다운페이먼트하고 3%가 클로징피라고 하는데 그러면 토탈 집값에 23%라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맨땅에 헤딩이라 너무 어질어질하네요.

미국 주택 구매
미국에서 집을 살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비용이 있는데 다음은 일반적인 비용입니다.
- 계약금: 이것은 당신이 집을 구입할 때 지불하는 첫 번째 금액입니다. 일반적으로 10%에서 20% 사이입니다. 전적으로 집을 구입하려는 분의 크레딧에 따라서 다운 페이먼트가 결정됩니다. 보통 15%로 봅니다.
- 크로징 코스트: 이것은 거래가 완결되는 시점에 지불해야 하는 거래와 관련된 수수료입니다. 감정료, 명의보험, 주택검사비, 법률수수료 등이 그것입니다. 크로징 비용은 주택 구입 가격의 2%에서 5%까지 다양합니다. 집값이 30 만 달러라고 한다면 $6000-15000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주택 소유자 보험: 이 보험은 집과 개인 소지품을 손상 또는 도난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주택 소유자 보험의 비용은 주택의 위치와 가치에 따라 다릅니다. 돈을 빌려주는 은행에서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무조건 가입해야 합니다.
- 재산세: 이것들은 그 재산의 가치에 대해 지방 정부에 납부되는 세금입니다. 당신이 지불하는 금액은 부동산의 가치와 지방세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 인스펙션 비용: 집을 사기 전에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입할 집에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바이어가 비용을 내게 됩니다.
- 주택 감정료: 주택담보대출의 적정 금액을 결정하기 위해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인에게 지급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님에게 돈을 융자해 주는 은행에서 요구하는 것이고, 집값이 융자금에 미치지 못한다면 융자가 거절됩니다.
아직도 미국 연준에서 느슨했던 줄을 계속 당기는 중이라서 당분간. 최소한 앞으로 6개월 이내로는 집 구입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이자율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높은 이자율을 내고 집을 구입하게 된다는 겁니다)
경기가 좋을 때에는 거의 0 금리 세상이었으니까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도 있겠지만 요즘같이 확정되는 것 없이 불안한 시기에는 안전하게 가는 게 맞습니다. 고정 금리로 택해서 집을 사는 게 좋은 때이고요. 나중에 경기가 좋아져서 금리도 내려가고, 주택시장이 활성화된다면 그때에 주택 재융자를 통해서 낮은 이자로 갈아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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