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국 도착 시차와 도착날짜 바로 알기, 그리고 고려해야 할 점들!

인천-미국 갈때는 도착하는 날짜가 이해가 안 돼요. 미국에서 금요일날 도착하는거 맞나요? 미국-한국 돌아올 때는 도착하는날이 요일이 헷갈리는데 도착하면 월요일 맞나요?

미국-한국 도착시간 차이, 헷갈리는데 구분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오늘은 인천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시 시차와 도착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시차와 도착날짜 문제, 함께 차근차근 이해해봅시다.

한국은 모든 도시가 1개의 시간대를 사용하지만 미국은 토지가 넓어서 나라 안에서도 4개 이상의 시간대가 있습니다.

항공권을 받게 되면 다음과 같은 정보들이 적혀있습니다:

모든 항공권에 표시된 시간은 현지 시간입니다. 즉, 서울에서 출발할 때에는 서울시간, 미국이나 전세계 어디를 가도 도착지의 현지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1월 1일 오후 2시 40분에 비행기를 타고 11시간 비행을 하면, 엘에이에 도착하면 1월 1일 오전 8시 40분이 됩니다.

시차 때문에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경험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인천에서 미국에 갈 때에는 대부분 출발한 날에 미국에 도착합니다.

즉, 인천에서 금요일에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면 미국에서도 금요일에 도착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이 경우 인천에서 엘에이로 갈 때 뒤로 돌렸던 시간을 다시 앞으로 돌려야 합니다.

항공표 도착시간 끝에 +1 또는 +2 라는 표시가 있는 경우, 이는 날짜가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에서 오후에 비행기를 타면 2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오전에 비행기를 타면 1일이 걸리게 됩니다.

시차와 도착일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전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