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시 위탁수화물로 영양제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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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10일 동안 여행 가는데 영양제 위탁수화물 규정이 궁금해요. 일단 비타민(오쏘몰, 고려은단 비타민 1000 알약), 마그네슘 (가루 포장), 유산균(개별 포장) 들고 가려하는데 여기서 위탁수화물 영양제 규정에 걸리는 게 있을까요? 오쏘몰 병은 최대 몇 개까지인가요? 저런 영양제들은 얼마까지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미국 여행 시 위탁수화물로 영양제 반입

미국 여행 시 위탁수화물로 영양제 반입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에 필요한 영양제를 어떻게 싸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

영양제 가져가도 괜찮아요!

먼저, 오쏘몰이나 고려은단 비타민, 마그네슘 가루, 유산균 같은 걸 가지고 가려고 생각하시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런 약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그냥 살 수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가지고 가도 아무 문제없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런 약들을 그냥 뜯지 않은 상태 그대로 싸서 가는 게 가장 좋아요. 왜냐하면, 만약에 짐을 조사하다가 약이 문제가 된다 해도 그 약품 안에 있는 사용설명서를 보여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거든요. 심지어 한글로만 적혀 있어도 상관없어요.

얼마나 가져가면 될까요?

그다음으로, 얼마나 많이 가져가면 될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여행 중에 필요한 만큼의 약은 아무리 많이 가져가도 괜찮아요. 그런데 오쏘몰 같은 액체 형태의 약은, 비행기에서 바로 쓸 만큼만 가지고 가고, 나머지는 짐에 넣어 보내면 돼요.

한국으로 약을 가져올 때는 "6병 제한"이라고 정해져 있지만, 미국으로 가는 경우에는 그런 제한이 없어요. 그래도 이게 무제한으로 가져가도 된다는 건 아니에요. 여행하는 동안 먹을 만큼의 약을 준비하면 문제없어요.

예를 들어, 15일 동안 여행을 가는데 90일 치 약을 가지고 가신다면, 세관에서 "이걸 다 먹을 건가요? 팔려고 가져가는 건 아니죠?"라고 물어볼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여행하는 동안 먹을 만큼만 가지고 가는 게 좋아요.

마무리

그러니까 여러분, 여행 가실 때는 여행하는 동안 필요한 만큼의 약만 준비해서 가는 게 가장 좋아요. 그럼, 여행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다음에 또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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