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만들 때 구청에 신분증만 들고가면 되나요?

지인 말로는 돈은 당연한 거고 서류 같은 거 따로 가져가야 할 줄 알았는데 구청에 가면 다 쉽게 뗄 수 있다고 들어서요. 그래서 돈 신분증 여권사진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맞나요?

여권 발급, 이렇게 쉽게 하세요!

여권이 필요하실 때가 있죠? 아이들과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던가. 그럴 때마다 여권 발급이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여권 발급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제 말 잘 들어보세요!

준비물은 이것들이에요!

1. 신분증 : 여러분이 누구신지 확인하기 위한 서류예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것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2. 여권용 사진 1장 : 여권에 들어갈 사진이에요. 최근에 찍은 사진을 1장 준비하시면 돼요.
3. 여권 발급비 : 이게 바로 여권을 만들기 위한 비용이랍니다. (10년 복수여권 53,000원 / 10년 알뜰여권 50,000원)

옛날에 발급받은 여권이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그 여권도 함께 가져가야 해요.

여권을 만드는 방법은 이렇게!

여권을 만들려면 가까운 구청에 방문하셔야 해요. 서울시에 사시는 분들은 서울시 내의 25개 구청 중 어디든 가실 수 있어요.

1. 구청에 가서 여권 발급 창구를 찾으세요.
2. 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준비한 서류와 발급비를 제출하세요.
3. 이렇게 하면 여권 발급 신청이 완료된답니다. 이후에는 약 5~10일 정도 기다리시면 돼요. 그런데 주말이나 공휴일은 이 기간에 포함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4. 여권을 집에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우편 수령을 요청하시면 되는데, 이 경우에는 2~3일 더 기다려야 해요.

이렇게 쉽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답니다. 여행을 가려고 계획 중이시거나, 여권을 잃어버리셨다면, 이 글을 참고하셔서 여권을 발급받으세요! 여러분의 행복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외교부 여권 안내를 참조하세요. 여기에는 여권 발급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있답니다.

외교부 여권안내